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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7년 3/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 결과
작성자 작성일 2017.07.18
조회수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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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상공회의소(회장 송화선)는 최근 회원사(제조업체) 30개를 표본대상으로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2017년도 3/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 Business Survey Index)는 지난분기보다 ‘14’포인트 하락한 ‘95’를 기록했다. 실적추정치는 전 분기보다 ‘4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기업경기전망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 한 것으로 0 ~ 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다.

 세부항목별로 살펴보면 2017년 3/4분기 기업경기 전망은 체감경기 88, 매출액은 96, 설비투자 92, 자금사정 104 로 대체적으로 3/4분기 전망은 2/4분기 전망에 비해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 하반기 취업문은 지난해 하반기에 비교했을 때, 채용규모는 줄어들 전망이다. 작년 하반기와 비교하여 ‘감소함’(73.9%), ‘비슷함’(21.7%), ‘증가함’(4.4%) 순 이었다.


 현재 비정규직이 있는 기업의 경우,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 있냐는 설문에는 절반(50%) 정도가 ‘비정규직의 일부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응답했으며, ‘정규직으로 전환계획 없음’(31.2%), ‘전체 비정규직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18.8%) 순이었다.


 새 정부의 최저임금 1만원 공약에 대해 ‘1만원 달성의 적절한 시기는 언제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설문에는 ‘2022년 이후’(59.3%), ‘2020년’(25.9%), ‘2021년’(7.4%), ‘2019년’(3.7%), ‘2018년’(3.7%) 순으로 답했다.


 영주상의는“경기를 원래대로의 본격회복궤도에 올려놓는 일과 중장기적 현안들을 해결하는 일을 병행추진할 때”라고 분석했으며, 다만“현재 견고하지 못한 내수의 회복세와 최저임금 상승 등이 불안요인”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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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 결과
‒ 2017년 3/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 결과
▼ 2017년 2/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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