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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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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7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 결과
작성자 작성일 2017.10.17
조회수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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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상공회의소(회장 송화선)는 최근 회원사(제조업체) 29개를 표본대상으로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2017년도 4/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 Business Survey Index)는 지난분기보다 ‘22’포인트 하락한 ‘61’를 기록했다. 실적추정치는 전 분기보다 ‘3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기업경기전망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 한 것으로 0 ~ 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다.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의 제조업 체감경기 전망은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다. 현재 관내 수출기업들의 주요 무역 상대국은 ‘동남아’(90%), ‘기타국가’(33%), ‘미국’(30%), ‘중국’(20%) 순이며, 특히 중국이 무역 상대국인 수출기업은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인해 수출이 악화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무역 상대국인 미국에 대해 한미 FTA 발효이후 5년간 미국으로의 수출환경변화에 대한 설문에는 ‘그대로다’(66.7%), ‘더악화됐다’(33.3%)순으로 대미(對美) 수출환경 변화는 변동없거나 더 악화된 것으로 답했다.

 앞으로 남북관계가 개선될 경우, 남북 경제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할 의사에 대한 질문에는 ‘모르겠다’(55.2%), ‘불참하겠다’(27.6%), ‘참여하겠다’(17.2%) 순이었다.

 영주상의는 “높아지는 수출장벽과 가계부채·내수부진 심화 등 대내외 불안요인들 때문에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위축되고 있다”며 “정부·국회·기업 등 모든 경제주체들이 불확실성 제거와 소비심리 진작 등 경기하방 리스크에 대한 대응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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