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24년 3/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 결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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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 2024.07.10 | |
조회수 | 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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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상공회의소(회장 정병대)는 최근 관내 30여개 제조업체를 표본대상으로 2024년도 3/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 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직전 분기보다‘5’포인트 감소한‘84’로 집계됐다. 실적추정치는 전 분기보다‘2’포인트 증가하였다. 기업경기전망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0 ~ 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2024년 3/4분기 기업경기 전망 지수를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체감경기 97, 매출액 90, 영업이익 87, 설비투자 77, 자금사정 70으로 나타났다. 모든 항목이 100을 넘지 않아 전체적으로 2024년 2/4분기보다 부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경기 상황 속에 올해 상반기 실적(영업이익)이 올해 초 계획한 목표치를 달성 예상에 대해 ‘소폭 미달(10%이내)’이 53.33%로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다.
하반기 실적(영업이익)에 가장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리스크 요인을 묻는 질문에 ‘내수소비 위축’이 48.65%로 응답의 절반을 차지했다. ‘유가ㆍ원자재가 상승’(24.32%), ‘규제강화 등 국내 정책이슈’(10.81%) 가 그 뒤를 이었다.
최근 여러 산업분야에서 중국의 과잉공급 및 저가상품 수출 확대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점이 회사 실적 및 경영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관한 질문이 있었다. 이에 ‘현재 영향 없으나 향후 피해 가능성 있음’이 56.67%로 가장 높았다.
이와 관련해 중국의 저가ㆍ물량공세로 인해 어떤 피해를 겪고 있거나 예상하는지에 관한 물음에 ‘판매단가 하락 압박’(41.67%), ‘내수시장 거래 감소’(27.78%)로 응답이 나타났다.
한편, 중국의 저가ㆍ물량 공세의 부정적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어떤 지원정책이 필요하냐는 물음에 ‘국내 산업 보호 조치 강구’가 39.39%로 가장 높은 응답율이었다. 그 뒤를 이어, ‘무역금융 지원 확대’(18.18%), ‘연구개발(R&D) 지원 확대’(15.15%), ‘FTA 관세혜택 활용 지원’(15.15%), ‘신규시장 개척 지원’(12.12%)로 비슷한 응답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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