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띄기
상단메뉴 바로가기 왼쪽메뉴 바로가기 메인 본문 바로가기

영주상공회의소

지역경제동향

공지사항 상세보기
제목 2018년 3/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 결과
작성자 작성일 2018.07.16
조회수 671
첨부파일

 영주상공회의소(회장 조관섭)는 최근 관내 제조업체 30개를 표본대상으로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2018년도 3/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 Business Survey Index)는 지난분기보다‘18’포인트 하락한‘88’을 기록했다. 실적추정치는 전 분기보다‘4’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기업경기전망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 한 것으로 0 ~ 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다.

 

  세부항목별로 살펴보면 2018년 3/4분기 기업경기 전망은 체감경기 93, 매출액은 89, 영업이익 92, 자금조달여건 77 로 대체적으로 3/4분기 전망은 2/4분기 전망에 비해 부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의 대내외 여건들 중에서 주요 영향을 주는 사항에는 ‘노동환경변화’(48.6%),‘환율 변동(20.0%), ‘6월 지방선거’(8.6%), 금리인상 가능성 (8.6%), 유가상승 (8.6%) 등 순이었다. 특히,‘2018년 하반기 신규 채용 계획’에 대해서는 기업의 53.3%가‘불확실하다’라고 응답했으며,‘채용계획이 없다’(30.0%), ‘채용계획이 있다’(16.7%) 순이었다.

     

  하반기에 채용을 계획하지 않는 이유로는 ‘최저임금 인상 등 인건비 상승’(66.7%)으로 인한 부담과‘매출 감소(16.7%), ‘국내외 경제 상황 악화’(8.3%)등 이었다. 최근 근로시간 단축 및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고용환경 변화가 기업에 크게 부담이 된다는 응답은 66.7% 였으며, 일부 부담이 된다는 기업의 응답도 23.3% 였다.

     

  이러한 근로시간 단축에 대비하여 대응방안을 세우지 못한 기업이 56.6% 이며,‘유연근무제 활성화’또는‘집중근무시간 관리’등을 검토한다는 의견이 16.7% 였다. 또한 최저임금제 상승으로 인해 기업들이 신규채용 축소(26.7%)를 고려하고 있다는 의견도 집계됐다.

     

  이번 조사에서 기업의 노동환경 변화, 환율변동, 금리인상 가능성, 유가상승 등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부정적인 전망이 긍정적인 전망보다 우세하며, 이러한 부정적 전망이 기업에게 부담이 되는 상황으로 이어지고 이번 지역 상공인들 전망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전글, 다음글
2018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 결과
2018년 3/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 결과
2018년 2/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 결과

영주상공회의소

(우)36099 경상북도 영주시 선비로 182(영주동) 영주상공회의소

Copyright (c) 2017 yeongjucci,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