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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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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2년 3/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 결과
작성자 작성일 2022.07.08
조회수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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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상공회의소(회장 조관섭)는 최근 관내 30여개 제조업체를 표본대상으로 2022년도 3/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 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직전 분기보다‘34’포인트 감소한‘61’로 집계됐다. 실적추정치는 전 분기보다‘12’포인트 하락하였다. 기업경기전망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0 ~ 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2022년 3/4분기 기업경기 전망 지수를 세부항목별로 살펴보면 체감경기 63, 매출액 70, 영업이익 48, 설비투자 70, 자금조달 여건 67, 공급망 안정성 41, 공장가동 여건 67 으로 대체적으로 2022년 2/4분기보다 부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상반기가 마무리되고 있는 시점에서 응답 기업의 대부분이 실적 부진을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실적이 올해 초 계획한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는지 묻는 항목에‘목표치 미달’(88.9%),‘목표치 달성근접’(11.1%) 순으로 응답 기업의 대부분이 실적 부진을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업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상반기 실적이 올해 초 계획에 미달했다고 응답한 기업들이 하반기 가장 우려하는 대내외 리스크는 ‘내수시장 침체’(46.7%),‘환율물가 변동성’(26.7%),‘공급망 병목 지속’(8.9%),‘자금조달 여건 악화’(8.9%),‘기업부담법안 등 정책 리스크’(6.7%),‘기타’(2.2%) 순이었다.

 

 

 

민선8기 지방자치단체가 출범한 가운데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이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에는 ‘입지/시설/환경 관련 규제 해소’(32.1%),‘지역 특화 산업 육성’(30.4%),‘외자/기업 투자 유치’(21.4%),‘용지/도로/항만 등 인프라 확충’(10.7%),‘지역대학 지원 등 인력양성(3.6%),’‘기타’(1.8%) 순으로 응답했다.

 

 

 

하지만 실제 기업들의 기대감은 높지 않았다. 지방정부가 새롭게 출범해 지역경제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는지를 묻는 질문에‘기대한다’(48.1%)는 답변보다‘기대하지 않는다’(51.9%)가 더높게 나타났다.

 

 

 

‘기대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기업들은 46.7%가 그 이유로 ‘원자재가 상승지속’을 가장 많이 꼽아 최근 인플레이션의 어려움을 드러냈다. 그 다음으로‘지역 주력산업 약화 부재’(20.0%),‘주요 수출시장 경기부진’(13.3%),‘투자 가로막는 규제 여전’(10.0%),‘기업현장 구인난 지속’(10.0%) 순이었다.

 

 

 

반대로 민선 8기 지자체에 ‘기대한다’고 답한 기업들은‘기업발전특구 등 새정부 지역육성 정책’(28.0%),‘중앙정부 재정지원 기대’(24.0%),‘새정부의 규제개선 정책’(20.0%),‘기업의 지역투자 확대’(20.0%),‘지방선거 이후 국정안정 기대’(8.0%) 순으로 응답했다.

 

 

 

지역기업들은 새롭게 출범하는 지방정부가 가장 경계해야 할 사항이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에는 ‘현장을 고려하지 않는 탁상행정’(28.8%),‘일관성 없는 정책 추진’(24.7%),‘선심성 예산 집행’(23.8%),‘지역 경제주체의 여론수렴 미흡’(20.5%),‘중앙정부/지방의회와의 갈등’(2.7%)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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