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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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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5년 2/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 결과
작성자 작성일 2025.06.23
조회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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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상공회의소(회장 정병대)는 최근 관내 30여 개 제조업체를 표본대상으로 2025년도 2/4분기 기업경기 전망 지수(BSI : 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직전 분기보다 ‘27’ 포인트 증가한 ‘93’으로 집계됐다. 실적 추정치는 전 분기와 동일한 집계 수치로 나타났다. 기업경기 전망 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0 ~ 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 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기업들 경기전망 15분기째 부진’... 10곳 중 4작년보다 매출목표 낮춰

 

관세전쟁과 내수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제조기업들의 올해 2분기 체감경기 지수가 1분기 대비 반등했지만 여전히 부정적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BSI는 지수가 100이상이면 해당 분기의 체감경기를 이전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본 기업이 많다는 의미이고, 100이하면 그 반대다.

 

20252/4분기 기업경기 전망 지수를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체감경기 ‘110’, 매출액 ‘100’, 영업이익 ‘97’, 설비투자 ‘70’, 자금사정 ‘87’로 나타났다.

 

제조기업 39%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 대비 하향 조정”... 대내외 리스크에 실적 기대감 저조

 

대내외 불안요인이 지속되면서 올해 매출실적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도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제조기업 10곳 중 4(39.7%)이 올해 매출 목표치를 지난해 매출목표 수준보다 낮게 설정했다. 그중 목표로 설정한 매출수준이 전년대비 10% 이상 크게 하락한 기업도 9.6%로 적지 않았다. <지난해 수준 34.7%, 소폭 상향 22.6%, 크게 상향 3.0%>

 

또한, 기업들은 올해 상반기 사업실적에 영향을 미칠 대내외 리스크로 내수경기 부진’(59.5%)원부자재 가격 상승’(40.2%)을 가장 많이 응답했다. 이어 트럼프관세정책’(34.8%)국내 정치적 불확실성’(21.8%)을 지목한 기업들도 적지 않았으며, ‘고환율기조 지속’(20.5%), ‘자금조달 및 유동성문제’(12.7%) 등의 답변이 뒤따랐다. <기타 2.6%, 복수응답>

 

대한상의는 미국의 관세압박에 대응해 기업들은 협력가능성이 높은 조선, AI, 반도체 등 전략산업에서 투자와 성과 등을 협상카드로 제시하고, 정부와 국회는 미국 연방정부를 비롯한 지역의원들과도 외교채널을 구축해 적극 소통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수·투자 활성화를 위한 보다 과감한 인센티브 정책을 실시하고, 관세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 제조업기반 서비스산업을 적극 육성해 보호무역 기조에 효과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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